생활자치 list

‘청년거점공간’ 운영 활발

완주군 3곳, 청년정책 수행 공간으로 자리매김

작성일 : 2020-05-21 14:19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청년들이 주축이 돼 운영되고 있는 전북 완주군의 청년거점공간이 청년정책의 수행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주군은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청년세대가 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망을 키우고 성장하도록 돕는 청년거점공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주지역에는 권역별로 삼례와 고산, 이서 등 3곳의 청년거검공간이 운영되고 있다.

 

3곳의 청년거점공간은 ‘완주청년의 새로운 공간, 세로운 세계’라는 의미를 담아 ‘플래닛완주’ 1호, 2호, 3호라는 이름을 붙였다.

 

 

청년거점공간 삼례점이 플래닛완주 1호점이다. 고산점은 2호, 이서점은 3호로 명명했다.

 

청년거점공간에는 청년매니저가 상근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 공간지킴이를 넘어 공간을 기반으로 청년정책을 수행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매니저는 지역 청년이 맡는다. 이들은 주로 청년 수요에 따른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뿐만 아니라 청년협의체인 청년정책이장단 회의 등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 매니저는 청년거점공간 운영을 활성화함으로써 사실상 청년정책의 수혜자이면서 청년정책 수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이와 관련 “앞으로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의 주체적인 참여자, 문화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