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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영탁 이름 딴 막걸리 나왔다

예천양조 제안, 수도권 포함 전국 홍보 기대

작성일 : 2020-05-19 16:41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서 막걸리 한 잔이라는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린 가수 영탁의 이름을 딴 막걸리가 출시됐다.

 

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막걸리 공장인 농업회사법인 예천양조㈜는 지역 출신 가수 영탁의 막걸리 한 잔을 듣고 ‘영탁막걸리’ 출시를 제안, 화제의 인물을 마케팅에 활용했다.

 

현재 예천양조는 삼강주막 생막걸리, 예천 생탁주, 오미자 막걸리 등을 지역을 대표하는 막걸리를 생산해 왔다.

 

그러나 예천양조가 지역 막걸리 기업인 만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 홍보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예천양조는 지난 13일 영탁의 생일에 맞춰 예천의 맑은 물로 빚은 영탁막걸리를 출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영탁막걸리는 막걸리 한 잔이라는 히트곡을 통한 관심과 함께 제품의 신선함, 효모가 살아 있는 톡 쏘는 맛 등이 관심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경북 스마트 경제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이철우 지사는 19일 예천양조 주조 현장을 방문, 백구영 대표의 발 빠른 판단과 결단에 칭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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