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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실습장과 청년이 만나면?

고창군, 한옥실습장 활용 인구유입·지역활력 기대

작성일 : 2020-05-19 10:38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전북 고창군이 청년 한옥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인구유입과 지역활력을 꾀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고창군은 19일 행정안전부의 2020년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고창군 한옥전문인 양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인구유입' 아이템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에 따라 이 사업 아이템을 추진하는데 9000만원의 국비를 확보,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의 한옥실습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전국 최고 수준의 한옥실습교육장을 갖춘 전북대 고창 캠퍼스를 활용해 청년을 위한 목조건축 교실, 집수선 건축 교실, 한옥건축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이 같은 한옥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을 관내 빈집과 노후 건축물을 수리하는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 중이다.

 

한편 청년층의 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행안부의 공모사업에서 고창군은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발표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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