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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안전, 주민이 직접 지켜요

주민 주도형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작성일 : 2020-03-11 16:23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대전 지역 내 위험한 요소를 발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개선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안심마을 만들기는 마을에 불안한 곳을 주민이 직접 찾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안전한 마을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전 확보는 물론 갈등을 빚어 왔던 공간 또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

 

올해는 공모에 신청한 9개 마을 중에서 동구 성남동과 용전동, 중구 오류동, 대덕구 비래동이 선정됐다.

 

성남동은 범죄 취약 지역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하고, 가로변과 골목길은 화분과 화단으로 자연친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다세대가 밀집한 오류동은 옹벽 도색과 조명을 통해 철도변 골목길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용전동과 비래동은 안심 귀가 서비스와 주민 자율 안전지킴이 등 취약 계층과 1인 여성 가구를 위한 자율적인 안전 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공모에 선정된 4개 마을에는 사업비 7,500만 원이 지원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자양동과 삼성동, 중앙동, 복수동에 주민 주도형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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