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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민원, 시민들 관심 높다

온라인 정책 플랫폼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작성일 : 2020-02-03 15:51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대전시민 대부분이 인구 밀집 지역에 횡단보도 설치와 쓰레기 발생 문제 등 일상생활 민원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온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운영한 결과 1만4,000여명의 방문자들이 약 10만1,000여 회의 페이지뷰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자료 결과 1순위 키워드는 많다, 2순위 사람, 3순위 좋다, 4순위 공간, 5순위 만들다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많다와 연결된 키워드는 사람에서 담배-흡연 등 사람 많은 곳의 흡연 문제와 금연구역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이와 함께 많다-설치 키워드 연관에서는 횡단보도, 버스 정류장, 쓰레기 발생 등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제안이 주를 이뤘다.

 

공간에 대해 이어지는 키워드로는 대부분이 놀이-교육, 놀이-지원, 놀이-필요 등 놀이공간 조성과 놀이공간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세부적으로 놀이공간 필요성을 비롯해 놀이공간 조성과 지원, 놀이공간과 안전교육, 놀이공간과 학교교육 등이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에 따라 플랫폼 참여 기준을 완화, 시민 참여 효능감과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달부터 실무부서 정책 가능성 검토는 30명에서 20명, 토론 후보는 300명에서 200명, 시장 답변은 3,000명에서 2,000명으로 운영된다.

 

한편 대전시소는 시민 누구나 자주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해 대전시소(http://daejeon.go.kr/seesaw)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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