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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인구유입 ‘톡톡’

450명 참가자 중 18명 주소이전

작성일 : 2019-11-13 16:58 작성자 : 홍재희 (klan@daum.net)

 

일정기간 거주하며 도·농 간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이 인구유입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은 전남에서 일정기간 거주하며 귀농·귀촌, 창작, 창업 등 지역에서 성공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00명(농촌형 540, 청년형 160)정도를 모집해 5일에서 60일까지 살아보는 체험을 실시한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참여자들은 17개 시·군 30개 운영마을에서 거주공간은 물론 지역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지난 6월 21일 기준 450명의 참가자들이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참여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후 고흥3, 강진3, 완도3, 해남2, 화순1, 무안1, 영암1 등 18명이 주소를 이전했고, 14명은 주택·농지가 확보되면 주소를 옮길 예정이다.

 

현재 하반기 프로그램을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이며 전남도는 설문조사 분석 후 프로그램 개선 및 귀농·귀촌 정책 확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지출처: 함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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