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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태풍 ‘타파’ 영향 연안 해양쓰레기 수거 총력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군부대 등 100여 명 투입…10여 톤 수거

작성일 : 2019-09-25 17:20 작성자 : 홍재희 (klan@daum.net)

 

전남 여수시가 태풍 ‘타파’로 인해 발생한 연안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여수시는 지난 24일 남면 화태도 묘두마을 해변에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육군 7391부대 1대대 등과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를 펼쳤다.

 

이날 공무원과 군인,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은 해안가에 있는 스티로폼, 폐 어구, 건축자재 등을 10여 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폐기물 위탁업체에서 운반 처리하고, 가두리와 관리사 등 피해시설물은 피해조사 후 폐기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돕기 위해 유관기관에서 힘을 보태줬다”면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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