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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웹툰캠퍼스’에서 웹툰 창작 꿈 펼치세요

18일 개소, 웹툰 체험‧교육 등 웹툰 산업 육성

작성일 : 2019-06-16 08:39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시민과 기성작가들에게 웹툰 체험,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할 ‘대구웹툰캠퍼스’가 오는 18일 문을 연다.

 

대구시는 오는 18일 대구웹툰캠퍼스 개소식을 시작으로 웹툰 산업 육성의 거점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웹툰 산업은 수조원의 잠재적 이익을 창출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원천 콘텐츠로 원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특성을 갖고 있어 4차 혁명시대의 대표 산업으로 꼽힌다.

 

원소스 멀티 유즈는 하나의 콘텐츠를 개발해 영화,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업, 장난감 등에 활용하는 등 파급 효과를 노리는 마케팅 전략이다.

 

 

웹툰캠퍼스는 1층에 일반인과 입주 작가들을 위한 웹툰 전시‧체험 공간, 4‧5층은 작가/기업입주실 총 16실, 8층은 이론/실습교육실과 사무실, 휴게실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현재 20명의 웹툰 작가와 기업체가 입주했으며, 중‧고등학생 대상 한 웹툰 창작 체험교실과 일반인 대상 웹툰 아카데미 과정도 동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웹툰캠퍼스가 지역 출신 우수한 웹툰 작가와 단체, 만화 관련학과 재학생 등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통해 대구 지역이 비수도권 웹툰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미래 콘텐츠 산업으로서 웹툰 산업의 전망은 상당히 밝다”며 “지역 웹툰 작가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면서 문화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은 입주작가와 기업, 웹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축사, 명예교장 위촉식, 개소 퍼포먼스, 캠퍼스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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