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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한다

주차환경개선사업, 문화관광시장 육성사업 등

작성일 : 2019-05-08 13:43 작성자 : 송주헌 (mars143@klan.kr)

 

울산시가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쇼핑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울산시가 선정된 사업 분야는 주차환경개선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특성화 첫걸음 시장(기반조성)사업 등 3개 분야이다.

 

‘주차환경 개선사업 분야’에서는 수암상가시장의 공영주차장 건립과 사설추자장 이용보조사업(2건), 그리고 호계공설시장의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또 지역 역사와 문화를 전통시장과 연계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는 울산번개시장의 ‘문화와 예술이 있는 아시아인 수요장날 운영사업’이 선정되어 2년동안 지원받게 됐다.

 

‘특성화 첫걸음 시장(기반조성) 사업 분야’에서는 남목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올해 이번 공모사업과 함께 전통시장 노출전선정비 등 안전강화와 고객편의를 위해 33개 시장에 51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된 불편사항이던 주차장 부족과 안전분야 시설을 확충하고 전통시장만의 볼걸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 시민들이 찾아오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 : 울산 수암시장,    울산시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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