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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의회 사절단 울산 방문

울산과 북유럽 회원국 간 신재생에너지산업 협력 방안 논의

작성일 : 2019-04-25 10:43 작성자 : 송주헌 (mars143@klan.kr)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의회 사절단이 25일 울산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울산시와 유럽자유무역연합 회원국 간의 협력증진 방안 논의가 이뤄지게 된다.

 

유럽자유무역연합 회원 4개국인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의 의회 의원을 비롯해 프로데 술베르그(Frode Solberg) 주한 노르웨이대사와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Linus von Castelmur) 주한 스위스대사가 함께한다.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은 GDP(국내총생산)의 총 합이 6,393억 유로에 달하는 세계 최고 부국들의 연합체로 한국과는 지난 2006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이후 교역과 투자규모가 매년 확대되어 왔다.

 

또 4개국 모두 울산시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국제수소경제파트너십(IPHE)의 공동의장국인 아이슬란드, 세계 최초의 상업용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소유한 노르웨이, 2050년 탈원전을 선언한 스위스, 세계 1위의 태양광에너지 강국 리히텐슈타인 등 모두 신재생에너지 선도국들인만큼 울산시와의 공조가 더욱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의회 사절단 방문으로 울산시와 해당국 간의 경제·통상·투자는 물론 신재생에너지산업분야까지 폭 넓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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