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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명품 점포 육성한다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청년상인 육성지원사업 실시

작성일 : 2019-04-03 13:56 작성자 : 송주헌 (klan@daum.net)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지원 사업’과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사업’은 경쟁력 있는 점포를 선정해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0개 점포를 선정해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상인회에 가입돼있고 전통시장에서 3년 이상 영업 활동을 한 사업자이다.

 

올해는 작년 4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지원금이 올랐으며, 점포 내부 인테리어 및 상품 진열장 개선 등 지원금액 한도 내에서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해준다.

 

또 ‘경기도지사 인증’ 현판을 부여해 3년간 경기도가 인증해주는 명품점포 자격을 부여하게 되며 자긍심 함양을 위한 소양교육과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내에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도 모집에 들어간다.

 

신청대상은 전통시장에 신규창업이나 가업승계 예정인 자와 재도약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성인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신규창업은 최대 4,000만 원, 재도약은 2,000만 원, 가업승계는 최대 500만 원의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년상인 및 명품점포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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