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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카카오맵서 전국 최초로 3D 정보 확인한다

내달 1일 서비스 운영, 공간정보‧관광코스 제공

작성일 : 2019-03-18 10:58 작성자 : 안재석 (klan@daum.net)

 

다음달 1일부터 자동화기술로 구축한 대구 3D 공간정보를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대구시는 19일 주식회사 카카오와 업무 협약을 체결, 스마트시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3D 공간 정보를 개방‧공유해 카카오맵 어플에서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3D 지도는 3D 스카이뷰를 통해 대구 전 지역의 최신 3D 공간정보를 실제 장소에 간 느낌으로 볼 수 있어 생활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다.

 

내 위치 주변의 위치정보와 더불어 병원, 약국, 주유소 등의 실내 공간정보를 제공하며, 전기차 충전소, 지진대피소, 3‧1운동 유적지 등의 주요 관광코스를 가상으로 투어할 수 있다.

 

또한 건물 어디서든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른 조망‧일조‧가시권 등의 경관 분석과 함께 표고‧면적‧경사도 등 3차원 측정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민간포털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공시지가, 토지대장 등의 부동산 종합정보와 실거래가 정보, 버스노선도와 도착정보 등 실시간 연계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향후 네이버(주) 지도에 3D 지도 추가, 3D 공간정보에 지하공간 통합지도 구축, 드론‧항공사진 등을 활용한 시가화와 변화지역 수정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대구시가 전국 최초 자동화 기술로 구축한 3D 지도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편의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접 가보지 않고도 대구의 도시공간을 알 수 있는 ‘대구 3D 지도’ 플랫폼을 인터넷(http://3d.daegug.go.kr)과 모바일(https://map.daegu.go.kr) 대민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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