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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대로 교통 혼잡 완화한다

서변대교~침산교 구간 차로 축소‧조정 등 개선

작성일 : 2019-02-27 11:17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대구시가 신천대로 교통 체증과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교통 혼잡구간을 개선한다.

 

우선 시는 서변대교에서 침산교 구간의 신천대로 진입차로를 축소‧조정해 합류부 혼잡과 만성 차량 엉김 현상을 해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변대교~침산교 구간은 서변대교에서 진출해 침산교 방향으로 불법 진입하는 차량과 팔달교 방향에서 신천대로 본선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합류부 엇갈림 현상으로 교통 체증을 빚어 왔다.

 

 

이에 시는 서변대교에서 침산지하차도 진행 차로를 기존 2차로에서 1차로로 축소, 신천대로에서 침산지하차도로 진입하는 차량들은 1차로만 이용토록 한다.

 

이와 함께 신천대로 교통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총 27억원을 투입해 차로 재배분, 차로 조정,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서변대교에서 침산지하차도 방향 신천대로 합류부의 차선 조정은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성북교~도청교 구간의 진출로도 확장해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일부 구간에 일시적인 차로 축소 등이 불가피하므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공사 구간을 서행 또는 우회해 주고,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변대교~침산교 구간 공사는 출‧퇴근 시간대를 피한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낮 시간대와 주말을 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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