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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국 최초 마을기록문화관 설립한다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현 5대 분야 12개 과제 추진

작성일 : 2019-01-17 11:07 작성자 : 강혜미 (klan@daum.net)

 

세종시가 전국 최초로 마을단위 기록물을 보존‧관리하는 마을기록문화관을 설립, 주민자치 기록문화를 확산키로 했다.

 

세종시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현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5대 분야 12개 과제를 본격 실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시는 읍면동별로 대화 주제를 선정해 참여하는 토론회를 운영하고,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를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하는 등 시민주권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형 자치모델 이행 과제를 반영한 세종시법 개정안을 이달 중 정부에 제안, 올해 국회 통과 목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 출범할 자치경찰제가 차질 없이 출범해 시민에게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경찰청 업무 협약, 조직‧인력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사회투자기금을 신설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 개정, 주민자치회 4~5개소 시범 운영, 읍면동별 마을계획단 구성, 시민주권대학 확대 등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시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구현을 위한 제도 마련과 함께 문화‧관광‧교육 기반 조성에도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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