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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충주기업일자리 이음 프로젝트 본격 추진

바이오 GMP 과정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운영

작성일 : 2019-01-09 13:47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충북 충주일자리지원센터가 청년-충주기업일자리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9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일자리지원센터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1248명이 456개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령대로는 20대가 3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42명, 40대 166명, 50대 167명, 60대 이상이 345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청년 인재 지역 정착을 위한 대학생 충주기업 현장 실습과 탐방,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바이오 GMP과정, 생산‧품질 관리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지역 내 대학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를 채용한 기업에게는 고용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추진,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과 일반인 실전창업 강좌 진행 등 맞춤형 일자리가 매칭될 수 있도록 지식‧기술 습득을 지원한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다양한 계층의 취업 지원과 지역민 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정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충주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T.080-000-91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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