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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둥지 ‘부산 창업플러스 센터’ 문 열다

청년창업자들에 공간 제공 및 다양한 사업 지원

작성일 : 2018-12-11 15:04 작성자 : 송주헌 (mars143@klan.kr)

 

부산시 청년 창업자들의 요람 역할을 할 ‘창업플러스 센터’가 본격 가동한다.

 

부산 창업플러스 센터는 부산지역 청년창업자들의 창업 공간제공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12일 전포동 한신밴 빌딩 내에 문을 연다.

 

창업플러스 센터는 부산시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중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1억5,000만원과 시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조성됐다.

 

센터는 한신밴 건물의 3층과 5층에 482평 규모로 창업 보육공간 20개실과 행정실, 오픈 스페이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은 부산경제진흥원이 맡는다.

 

이 곳에서 34개사 80여명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청년 창업업체가 선정돼 전액 무료로 1년간 사용하게 된다.

 

기존 부경대 용담캠퍼스 내에 위치한 부산창업지원센터에는 79개 창업공간에 167개 업체 360여명이 입주해 있으며 새로운 업체의 입주 수요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창업 플러스센터의 신설이 청년창업업체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새로 연 창업플러스센터에는 기술력이 우수한 청년 창업업체 위주로 입주할 것”이라며 “서면을 중심축으로 부산의 청년창업이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9월 문을 연 부산창업까페 전경,  출처 : 부산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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