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밤부터 ‘맹추위’ 예보...한파주의 문자 발송
작성일 : 2018-12-04 17:49 작성자 : 박용주 (yzzpark@daum.net)
올 겨울 처음으로 전북지역 동부권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북도는 동부권지역 6개 시군(순창, 남원, 임실, 무주, 진안, 장수)을 중심으로 4일 23시를 기해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해당지역에 한파주의 대비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동시에 한파대응 종합계획에 TF팀을 가동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한파 특보 기준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 또는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가 발령된다.
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떨어져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는 한파 경보를 발령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한파주의보에 대비해 수도관 동파방지 등을 확인하고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뉴스
핫 클릭
시선집중
이슈&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