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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훼손지 야생동물 안식처 됐다

K-water 7788주 나무 식재 조류 서식지 마련

작성일 : 2018-11-28 09:31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경북 안동댐 훼손지에 나무 7788주가 식재돼 안동댐 일대의 야생동물에게 안식처가 마련됐다.

 

K-water 안동권지사는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안동댐 조류 서식처 복원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핵심 지역에 조류 서식처, 완충 지역에 전망과 조류 관찰 공간, 전이 지역에 이용‧교육 공간을 조성해 생태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복원 사업을 통해 안동댐 조류 서식처는 교목 278주와 관목 7510주가 식재돼 생태 보전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에게는 체험형 교육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K-water는 산책로, 조류 관찰대, 곤충 호텔 등 조성된 생태 시설물을 활용한 친환경‧생태 탐방 루트를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곽수동 낙동강권역부문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공유 가치 창출을 위해 지자체는 물론 관계 기관과도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동댐 조류 서식처 복원 사업 준공 행사는 안동댐 좌안 정상부에 위치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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