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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안전문화 3·3·3 실천운동 ‘펼쳐’

안전 관련 단체 등 500여 명 참여

작성일 : 2018-11-03 07:48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광주광역시는 생활 속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안전문화 3·3·3 실천운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서구 유스퀘어 광장서 안전 관련 민간단체 및 시민 등이 참여해 ‘안전문화 3·3·3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안전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체험부스 등을 운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화기 사용 체험, 교통안전체험, 기본소생술체험, 학교폭력 예방체험, 생활응급처치 체험, 횡단보도 체험 등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출혈 및 골절이 발생할 때 적용할 수 있는 교육도 실시, 어린이들이 안전을 생활화하고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어린이 안전 동요대회’도 개최했다.

 

이평형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생활 속 곳곳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문화 3·3·3 실천운동이 시민들에게 안전을 보장하고 안전문화 운동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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