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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하루 앞서 귀성전쟁 시작...전국 도로 곳곳 정체

21일 오후 3시부터 전국 고속도로 정체구간 늘어

작성일 : 2018-09-21 16:56 작성자 : 박용주 (yzzpark@daum.net)

 

추석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오후 들어서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귀성 차량이 본격적으로 몰리기 시작하면서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전국 도로 곳곳에서 시속 40㎞ 미만으로 일부 정체 구간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러다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차량이 몰리면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하행선은 천안분기점에서 옥산 분기점, 옥산분기점에서 남이분기점 사이 구간 등 총 45km가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은 서평택 분기점에서 서평택 나들목 사이 구간 총 8km에 걸쳐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행선 오창분기점에서 남이분기점 사이 구간 등 총 16km에 걸쳐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성 차량 정체는 오후 6∼7시에 가장 극심한 정체를 보이다가, 이튿날 새벽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들어서면서 전국 고속도로에 귀성 차량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면서 “퇴근시간과 겹치는 초저녁 시간대 정체가 절정에 달해, 자정 이후에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고속도로 정체 구간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www.roadplus.co.kr),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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