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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월 재산세 2조 8,661억 원 부과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순 재산세 부과현황 가장 많아

작성일 : 2018-09-13 14:17 작성자 : 육소현 (klan@daum.net)

 

서울시가 시(市) 소재 주택 및 토지에 대한 재산세 납부가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9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386만 건으로 재산세 고지서는 지난 10일 우편 발송 되었으며, 납부기간은 9월 14일~ 10월 1일까지 이며, 10월 1일이 지나면 3%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번 9월에 부과된 주택 및 토지의 재산세 건수는 지난 해 보다 115천 건(3.1%)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7천 건(1.5%) 증가, 공동주택이 91천 건(3.5%)증가, 토지는 17천 건(2.4%) 증가했다.

 

자치구별 9월분 재산세 부과현황은 ▲강남구 5,655억 원 ▲서초구 3,187억 원 ▲송파구 2,616억 원이다.

 

시는 자치구간 재산세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징수하는 재산세 중 1조 1,800여억 원을 공동재산세로 하여 25개 자치구에 470여억 원씩 균등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이번에 우편으로 송달받은 재산세는 서울시 ETAX 시스템, 서울시 STAX, 전용계좌, 은행 현금인출기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조조익 서울시 세무과장은 “9월 재산세는 추석 연휴 고향방문 및 국·내외 여행이 많은 시기라서, 납부기한을 놓쳐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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