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치 list 케이랜 세종 list

세종, 공영자전거 반납 일반 보관소도 가능해진다

14일 뉴어울링 개시, 전국 최초 IoT 접목 서비스 운영

작성일 : 2018-08-13 10:28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세종시가 오는 14일부터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공영자전거 ‘뉴어울링’ 서비스를 개시한다.

 

뉴어울링은 전국 최초로 자전거의 위치정보(GPS)를 파악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일반자전거 거치대에서 대여·반납이 가능하다.

 

이는 고정 대여소 72개소에서만 대여·반납이 가능했던 어울링 서비스가 뉴어울링 서비스로 운영 변경돼 일반 거치대 약 400개소에서 대여·반납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어울링 이용 시 무겁고 절차가 복잡했던 애로사항을 수렴, 뉴어울링은 무게가 5Kg정도 가볍고 이용 절차도 간소화됐다.

 

특히 스마트폰 앱으로 회원가입과 결제가 가능하며 이용 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됐다.

 

뉴어울링을 이용하려면 우선 스마트폰 앱(어울링 공영자전거)을 설치해야 한다. 대여 방법은 가까운 대여소를 찾아 빌리는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된다. 반납 또한 가까운 대여소에서 잠금장치를 잠그고 반납 버튼을 누르면 된다.

 

김보현 도로과장은 “뉴어울링 보급으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14일에 뉴어울링 270대 배치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470대를 추가, 8월 중에 총 740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