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8명 위촉식, 부모·전문가 2인 1조로 컨설팅
작성일 : 2018-05-11 12:08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경기 시흥시는 지난 9일 시청 개방회의실에서 부모모니터링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올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부모와 전문가가 2인 1조가 되어 오는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을 벌인다.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 질 높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의 건강·안전·급식·위생관리 영역을 중점 모니터링 해 현장에서 개선사항을 지도하고, 모니터링 이후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전문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0명을 위촉, 한해 평균 300여 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건강·급식·위생 4개 분야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총 105개의 어린이집에 추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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