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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면접에서 사진촬영까지

부산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다잡는 정장 데이’ 사업 참여학교 모집

작성일 : 2018-04-13 12:46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부산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지원에서부터 채용까지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드림옷장 서비스에 이어 지역 대학생 및 청년 1천여명을 대상으로 취업·면접 준비를 위한 모의 면접과 이미지 특강 및 면접 사진촬영 등을 제공하는 ‘多JOB는 정장 DAY’사업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多JOB는 정장 DAY’는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면접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연출과 모의면접에 대한 경험 등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면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실과 블라인드 채용 등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 맞추어 면접 이미지 메이킹 특강 및 면접 사진촬영, 모의면접 체험 등 면접 지원을 중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에는 특성화고를 비롯해 부산지역 25개 대학 등 참여학교 모집도 늘릴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이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이준승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드림옷장 서비스와 연계해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지원에서부터 채용까지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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