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치 list

부천시 주요 도로마다 봄꽃이 ‘활짝’

시, 직접 재배한 팬지·데이지 등 36만본 식재

작성일 : 2018-03-14 14:50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경기 부천시는 3월 20일까지 주요 도로에 봄꽃 36만 본을 식재한다.

 

시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이 피는 팬지, 데이지, 비올라를 시 곳곳에 식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00일 동안 춘의동 직영 양묘장에서 키워왔다.

 

길주로, 경인로, 소사로 등 큰 도로 뿐 아니라 골목길 곳곳에도 꽃을 심기 위해 36개 동 주민센터에 꽃을 지원한다.

 

새 학기를 맞이한 학교와 등굣길을 단장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교에도 꽃을 무료로 분양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봄꽃을 시작으로 130만 본의 꽃을 직접 재배해 부천시 곳곳에 식재하고, 특히 4월에는 부천 3대 봄꽃 축제 준비를 위한 15km의 도로변 꽃걸이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시 직영 양묘장 4개소를 운영하며 연중 10차례 130만 본의 꽃을 재배해 시 곳곳에 심거나 공공기관 등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