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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결혼이민자 일자리 최우선 지원

맞춤형 취업교육·일자리상담실·공동작업장 등 운영

작성일 : 2018-02-12 12:23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경기 군포시는 올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외국인주민현황 자료에 따르면 군포시 거주 외국인 주민 총수는 1만1천여 명, 이중 결혼이주자는 977명으로 한국어가 일정 수준 가능해진 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은 일자리 지원이다.

 

시는 지난해 결혼이민자 60명을 대상으로 취업교육 4개 과정을 실시하고, 다문화카페 레인보우 1호점 내 일자리상담실 및 공동작업장 운영을 통해 13명이 취업하고 800여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올해는 바리스타양성 등 맞춤형 취업교육을 4개 과정 72명으로 확대하고, 일자리 찾기․멘토 만남 및 직업 체험 과정 등을 통해 참여자들을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일자리상담실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군포시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월1~2회 이동취업상담, 채용알선 및 최신 정보제공 등으로 취업성공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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