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세 이하 대상 연령별 장난감 1000여점 구비
작성일 : 2018-01-30 15:40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전북 부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한다.
부안군은 30일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안읍 봉덕리 소재 상가 1층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은 영유아 신체‧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령별 장난감 1000여점을 구비하고 있다.
장난감 도서관은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은 쉰다.
7세 이하 자녀를 둔 부안군 거주 가정은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2만 원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게 함으로써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지능발달과 창의성 함양, 건강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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