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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규 확진자, 23일 오전 10시 기준 22명

이달 들어 최대 규모, 외국인 근로자 發 확진자가 13명

작성일 : 2021-07-23 11:39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전북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오전 10시 현재 22명을 기록, 이달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익산 외국인 근로자發 확진자가 13명에 달해 N차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3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전북지역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한데 이어 23일 오전 10시 현재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3명, 익산 7명, 김제 8명, 정읍 3명, 무주 1명 등이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익산 외국인 근로자의 접촉자가 13명에 이르고 있다.

 

이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4명이다.

 

도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파악, 접촉자를 자가 격리시키는 등 후속 조치에 들어갔다.

 

한편 전북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는 전주,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는 2단계, 그밖에 지역은 1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사적모임은 4인 이하로 제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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