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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어촌 일자리플러스 사업 추진

도 공모 사업 선정, 도비 1억 확보

작성일 : 2020-12-18 13:31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무주군은 내년에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어촌 일자리플러스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무주군이 2021년 전라북도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농어촌 일자리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어촌 일자리플러스 사업’은 농촌 지역의 일자리 수요와 공급 실태를 파악하고 타 지역과의 협력적 일자리를 창출키 위해 추진된다.

 

무주군은 내년 1월부터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최일섭)와 공동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군은 사업 추진 부서인 농촌활력과와 주관 단체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소통과 교류에 주력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하고 싶은 무주, 살고 싶은 무주’ 조성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18년 1월에 설립돼 ‘마을로 가는 축제’ 운영 지원과 시 · 군 역량강화, 도 · 농 교류 마을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마을 주도의 농촌체험과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해 무주군 마을관광 활성화와 지역주민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일자리 문제는 인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 상생형 일자리 사업 추진에 보다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우리 군과 우호관계에 있는 도시들과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 도 · 농 교류도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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