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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장수서도 받을 수 있다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출장소 장수에 설치 운영

작성일 : 2020-10-20 15:32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앞으로 장수지역 실업자 등은 전주고용센터까지 가지 않고 장수에서 실업급여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의 취업지원과 실업급여 업무 등을 다루게 될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출장소가 오는 27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장수 로컬잡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출장소의 주요 업무로는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운영, 실업급여지원, 무료 위탁교육, 정책홍보, 취업알선 및 연계 등이 있다.

 

실업급여지원은 수급자격 상담, 실업인정, 실업급여 지급 등의 업무로 이뤄진다.

 

직접 전주고용센터에서 실시한 실업교육을 4주에 한번 파견교육을 통해 실업인정 및 실업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전주까지 가야했던 불편을 덜게 됐다.

 

실업급여는 1년 6개월 이내에 180일 이상 일한 근로자(초단기간 근로자의 경우, 24개월)가 일자리를 잃었을 때 실업이 인정된다면 90일~270일까지 퇴직 전 평균임금의 60%가 지급된다.

 

실업 급여지원을 받은 이후 자격 여부에 따라 취업성공패키지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취업성공패키지 상담 운영은 만18~만69세 중위소득 60%이하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세부지원 사항은 1단계 취업상담, 취업활동계획수립, 2단계 무료직업훈련, 인턴연계, 3단계 취업알선이며, 기간은 최대 1년 이내로 각각 참여수당 최대 25만원, 월 최대 40만원, 취업성공수당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관내에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출장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지역일자리 및 고용서비스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군민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한다”며 “현재 전주고용센터를 방문하여 받아야 하는 실업교육을 장수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더 나은 편의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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