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 list

진안군 “추석연휴, 코로나 청정지역 사수를”

전춘성 군수, 특별방역 대책 회의서 강력 주문

작성일 : 2020-09-28 13:24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진안군이 귀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 특별방역 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에 나섰다.

 

진안군은 28일 전춘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회의를 가졌다.

 

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추석 연휴가 코로나19의 지역 재확산 여부를 판가름할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추석 전 주요시설방역을 포함한 종합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연휴기간 군민이동 최소화,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의 ‘대군민 홍보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진안군은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연휴 동안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병·의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터미널·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중·고위험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에 방역 관리 요원을 배치해 관광지점 방역 및 관광객 생활 방역수칙 준수 지도에 나선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추석연휴기간 동안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 및 지역 간 이동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