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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또 확진, 확진, 확진, 확진

15일 이후 연일 수도권發확진자 발생

작성일 : 2020-08-20 13:42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북지역에서도 연일 발생, 2차 감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던 도내 참가자들의 현황 파악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깜깜히 상태인데다 사랑제일교회의 도내 신도 파악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N차 감염마저 우려되고 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연휴동안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9일 4명, 20일 4명 등 매일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 40대 여성 A씨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와 인천지역을 여행한 뒤 18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시 70대 여성인 B씨는 지난 14일부터 경기도 가평군 지인의 집을 방문, 가평군 2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귀가 후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자가 됐다.

 

전주시 완산구 30대 남성인 C씨는 지난 16일 송파구 확진자인 매형과 접촉,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검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이 내려졌다.

 

지난 12일 확진자와 접촉했던 전주시 30대 여성인 D씨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지만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전북 61번째 확진자가 됐다.

 

이와 관련 전북도 보건당국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당국의 방역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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