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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일센터, 경단녀 일자리 창출 앞장선다

30개 업체와 일자리 협력망 강화에 맞손

작성일 : 2020-07-24 15:51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남원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한 30개 업체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일하던 여성들은 결혼 후 출산, 육아 부담, 가족 구성원 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기 쉬운 실정이다.

 

이에 여성새일센터는 경단녀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면서 일자리 협력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여성 근로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 지원을 포함해 직업 전문 교육과 직업 훈련 등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넓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직업 훈련은 실전형 멀티 사무원 양성 과정, 아동보육 전문가 과정, SW코딩 지도사 양성 과정 등이다.

 

정남훈 남원여성새일센터장은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료자에 대한 취업 연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근 사회복지사 기관들은 센터와 일자리 협력망 및 기업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여성친화 일촌 기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센터와 기업체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 취업 상담사와 구인‧구직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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