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 list

사회복지사 처우, 든든수당으로 든든해진다

연 1회 남원사랑 상품권 10만원 지급

작성일 : 2020-07-14 16:26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남원시가 제대로 된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든든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더 나은 상황을 위해 지난해 처우 개선과 관련된 실태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사회복지사들은 시설별 보수 격차는 물론 복리후생 제도의 미흡으로 경제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든든수당을 신설, 연 1회 남원사랑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주 40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로 남원 거주와 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시민이다.

 

시는 든든수당 지급으로 종사자의 이직률을 낮춤과 동시에 남원 지역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지급하는 든든수당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선 현장 종사자들의 대우가 더 좋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든든수당 신청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65개소로부터 총 508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접수했으며 각 시설별로 7월 말 전 지급 완료될 계획이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