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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비대면 맞춤형 건강 상담한다

남원,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6일 본격화

작성일 : 2020-07-06 17:33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남원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딱 맞춘 비대면 방식 맞춤형 건강 상담이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 정보 데이터를 수립, 환자와 의사가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료 서비스를 주고받는 것이다.

 

시는 시민 9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개인별 건강 관리와 보건소 방문 건강 검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 참여자는 시계처럼 손목에 착용하는 디바이스를 이용해 신체 활동량 측정과 식사, 운동 일기 작성 등으로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면 된다.

 

단, 참여자는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만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보건소 전담팀의 1:1 건강 코칭과 상담이 가능, 언택트 방식으로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개인별 건강‧영양‧신체활동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문 코디네이터의 모니터링을 통한 상담도 이뤄진다.

 

시는 코로나19로 디지털 기반 비대면 의료 사업이 주목받는 만큼,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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