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발생된 이후 어려움을 겪는 실직 청년과 지역 청년 사업장을 위해 나선다.
현재 코로나19가 꾸준히 지속되면서 경제적인 위기에 직면한 청년 사업장들은 어쩔 수 없이 청년들을 해고하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는 시간제 근무와 단기 근로자, 일용 근로자, 아르바이트 등 생계가 어려워진 영업점들이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로 직장을 잃은 청년 실직자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에 시가 내놓은 청년 지원 정책은 청년 실직자에게 최대 3개월 동안 1인당 남원사랑상품권을 월 50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고용보험 미가입 청년 등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을 완화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북청년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구비 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청년 사업장의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해 10개소의 청년 사업장에게 매월 200만원 한도로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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