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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과 ‘동행’ 나서는 지역사회

치매예방활동·관련정보 제공 등 선도단체 지정 이어져

작성일 : 2020-06-05 13:49 작성자 : 강혜미 (klan@daum.net)

 

지역사회 안에서 치매를 이겨내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이번 달 ‘치매선도단체’ 지정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이 날 시립도서관을 비롯해 교육문화회관·서진여고·농협·행정복지센터 등이 선도단체로써 손을 맞잡고 치매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다짐했다.

 

이들 기관 구성원들은 모두 치매관련 교육을 받고 환자나 가족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예방활동과 지역사회 차원에서 치매를 함께 극복하는 환경과 분위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서관의 경우, 별도의 독립코너를 만들어 치매를 미리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정보를 남녀노소 누구든 쉽게 얻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또, 학교는 모든 학생들이 진단체크 어플리케이션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치매안심센터를 잇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어르신이나 그 가족들이 보다 마음 편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치매친화 지역으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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