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
작성일 : 2020-05-22 10:01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고령자의 주거복지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강원도 동해시가 내년까지 200호의 주택을 공급한다.
동해시는 22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총 270억원을 들여 천곡동 산 6번지 일대에 고령자 복지주택 100호와 대학생. 신혼부부. 청년들을 위한 행복주택 100호 등 모두 200호를 건립한다.
이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시행한다. 200호의 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초고령사회에 대비, 노인들의 주거복지를 강화를 위해 주거와 돌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이다.
청년 행복주택도 청년들의 주거비 비용을 줄여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키 위해 마련한 주택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2020년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서 동해시를 비롯해 울주군, 파주시, 경주시, 제주시 등 전국에서 모두 6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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