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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증진‧삶의 질 향상 숲에서 찾으세요

수요 증가에 따른 산림 복지 서비스 확충

작성일 : 2020-03-23 16:31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충남 서천군 치유의 숲이 오는 7월 개장됨에 따라 충남 도민의 건강 증진과 함께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치유의 숲은 지난 2017년부터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를 비롯해 종천호 주변 무장애 산책길, 주차장 등 숲의 공익적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천안시와 홍성군에는 산림레포츠 시설이 구축된다. 산림레포츠는 산에서 이루어지는 모험형‧체험형 레저스포츠로, 여가 시간 증가에 발맞추어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도내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160만 명에 그치는 반면, 지난해는 201만 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프라 조성 외에도 도는 숲속의 집 등 노후된 시설물을 리모델링하고 치유‧휴양 공간 등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원산도 내에 중부권 최초로 해안선을 활용한 특색 있는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원산도는 내년도를 목표로 보령~태안 지역을 이을 국내에서 제일 긴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이 건설되고 있다.

 

한편 도는 이러한 산림 복지 서비스 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총 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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