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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 올해 신규로 추진

187개 마을에 농업인 건강관리 물품 지원

작성일 : 2020-01-06 16:16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각종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농촌복지 증진사업에 전북 고창군은 올해 총 24억원을 투입한다.

 

이 같은 농촌복지 증진사업 예산은 지난해 20억원보다 4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의 경우 총 6억5,000여만원이 투입된다.

 

이 예산은 187개 마을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에 350만원 범위 안에서 안마의자, 혈압계, 발안마기 등의 농업인 건강관리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농촌복지 증진사업으로는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과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사업이 지난해보다 확대된다.

 

이밖에 농업인안전보험,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영농도우미, 농업인자녀 학자금,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 등 총 10개 사업이 추진돼 1만2,000여명의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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