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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이용자 중심의 맞춤복지 실현

8월 20일부터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모집

작성일 : 2019-08-16 16:44 작성자 : 홍재희 (klan@daum.net)

 

전남 목포시가 이용자 중심의 맞춤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서비스 종류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 복지사업이다.

 

목포시는 오는 20일부터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하반기 서비스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

 

이를 위해 목포시는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아동·청소년 분야 4개 사업, 장애인 분야 1개 사업, 노인 분야 3개 사업 등 총 8개 사업에 204명을 모집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드림터치 서비스 ‣소외가정 통합사례관리서비스 ‣아동건강 관리서비스 ‣남도문화예술 통합서비스 등이다.

 

장애인 서비스는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이며, 노인 서비스는 ‣건강 100세 운동힐링서비스 ‣맞춤형 치매예방서비스 ‣고령자를 위한 라이프코칭 및 재무설계서비스 등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사업별 상이) 가구를 원칙으로 하며 사업별 접수순으로 선정한다.

 

또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목포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13개 사업에 연인원 1422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www.mokpo.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사회복지과(270-3316)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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