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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는 그만 세종형 돌봄 문화 확산한다

공동육아나눔터 9‧10호점 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작성일 : 2018-10-19 10:07 작성자 : 강혜미 (klan@daum.net)

 

세종시의 육아 돌봄환경 개선으로 영유아를 둔 부모의 부담이 덜게 됐다.

 

세종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제공키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9‧10호점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공유‧소통하며 아이들이 장난감을 이용하고 대여하는 놀이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는 소담동과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조성됐다.

 

놀이공간, 장난감 대여실, 프로그램실, 수요실, 정글짐, 레고블록존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시는 이웃 간 자녀 돌봄 품앗이, 일시 돌봄, 육아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세종 최초로 초등 돌봄 체계를 강화한 다함께 돌봄센터도 문을 연다.

 

이는 기존 저소득층 자녀를 중심으로 학교에서 이뤄지는 방과 후 초등 돌봄에서 소득 기준 없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격 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놀이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상시‧일시 돌봄이 가능하다.

 

시는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독박육아에서 벗어나 부모와 지역 사회가 육아를 함께하는 세종형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부모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세종형 돌봄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세종을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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