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 list 케이랜 부산 list

부산시, 폭염 대응 종합 대책 추진

그늘막 추가 설치 등 19대 과제 선정...시민체감형, 폭염 취약계층 피해예방 총력

작성일 : 2018-07-18 13:02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부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폭염 대응체계 구축과 생활환경 조성, 시설물·재산 피해 예방, 시민 인식 개선 등 4대 분야 19대 과제의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체감형,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와 구·군에서는 폭염대책 추진과 상황관리를 위하여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와함께 가로수가 없어 그늘이 필요한 곳과 횡단보도 주변을 선정해 폭염 방지 그늘막을 1백여 개소에 설치하고 있다.

 

또한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예방을 위해 냉방시설이 설치된 경로당, 사회복지관, 주민센터, 은행 등 1천여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한다.

 

특히,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통장, 자율방재단 등 총 8천2백여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하하는 한편 살수차량 40여대를 동원해 주요도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언론사, 전광판, 안전디딤돌 앱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정보를 제공하고, 시민행동요령 등 폭염대응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마시는 등 시민 스스로 폭염 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