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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App’ 통해 건강관리

지역주민 90명 모집, 7월부터 24주간 서비스 제공

작성일 : 2018-01-09 15:40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건강관리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실시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시범사업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건강상담, 운동 및 영양 등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5~6월 대상자를 모집하고 7월부터 지역주민 90명에게 24주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국가건강검진 연계 대상자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이 1개 이상이며 현재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처방을 받지 않은 자이다.

 

한승열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과 ICT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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