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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 홍보캠페인 전개

‘90% 검사, 90% 치료, 90% 효과’ 슬로건...에이즈 상담, 홍보물 등 배부

작성일 : 2017-12-02 08:39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정한‘제30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90%검사, 90%치료, 90%효과'라는 슬로건 아래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의 인권 향상을 통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남도는 지난 1일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 창원시 보건소와 함께 창원시 정우상가 앞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 패널과 에이즈 감염인의 삶과 애환을 담은 사진전, 에이즈 예방 캠페인, 에이즈 상담 및 무료 검사, 홍보물 배부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도 보건행정 관련 관계자는“에이즈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에이즈에 관한 정확한 지식 보급을 위하여 도내 시·군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는 전화상담, 내방상담, 온라인상담 등 에이즈 전문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에이즈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켜 바이러스 및 세균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일상적인 생활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99% 이상이 성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우리나라의 에이즈 감염인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도 1,199명의 신규 감염인이 신고 되었으며, 특히 20대 감염인이 404명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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