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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시무식 갖고 2021년 ‘힘찬 출발’

각 단체장 “코로나 극복·지역발전 역량결집” 다짐

작성일 : 2021-01-04 13:35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전북도와 도내 일선 기초자치단체들은 4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흰 소’의 해 힘찬 출발을 했다.

 

각 자치단체들은 특히 코로나19의 3차 유행 속에 비대면 시무식으로 한해의 업무에 돌입했다.

 

자치단체장들은 주로 시무식을 통해 “당면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송하진 도지사와 도청직원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년인사를 전하고 단체 희망메시지 퍼포먼스를 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다지고 새해 힘찬 포부를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위기 극복과 따뜻한 전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안정되고 평안해야 멀리까지 이를 수 있다’는 영정치원(寧靜致遠)을 2021년 사자성어로 뽑았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승암산 전주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이어 비대면 시무식에서 “전주시민임이 자랑스러운 도시, 전주시민의 자존심을 살리는데 올 한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도 새해 의정활동에 앞서 전주군경묘지를 찾아 시민행복 의정활동 의지를 다졌다.

 

 

정읍시는 비대면 영상 시무식을 통해 신축년 새로운 발전과 도약 의지를 다졌다.

 

남원시도 이날 시무식을 갖고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완주군은 이날 ‘청렴 서약식’으로 새해 첫 업무를 열었다. 이날 서약식에는 부서장 이상 40여명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 청렴 완주 실현을 다짐했다.

 

고창군도 이날 ‘비대면 울력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고창군은 군정 철학 사자성어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편다는 의미의 ‘평이근민(平易近民)’으로 정했다.

 

무주군도 이날 영상 시무식을 통해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뉴딜과 지방분권, 인구구조의 변화에 보다 집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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