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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약사회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의약업 분야 대상 금융 지원에 두 손

작성일 : 2020-08-11 16:09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약사회에게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 장기요 본부장은 11일 전북약사회 회의실을 방문, 의약업 분야 대상 금융 지원에 손을 맞잡기로 했다.

 

전북 지역 약사들은 공적마스크 판매로 심리적 피로감을 얻은 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장기요 본부장과 서용훈 회장은 약사회 회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금융 지원과 함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6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이용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병‧의원, 약국, 노인요양시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7%까지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특화 대출 상품 ‘NH메디칼론’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근로소득이 있는 약사는 NH메디프로론, 슈퍼프로론 상품을 활용해 최대 2억 원의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장기요 본부장은 “우리 지역 농협은행 52개 점포망을 통해 전라북도약사회 회원들이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두 기관은 도농 상생 상호 협력과 의약업 분야 맞춤형 금융 지원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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