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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장수군수, 丁총리에 지역현안 사업 협조 요청

세종청사서 정 총리 면담, 마사회 본사 전북 유치 등 건의

작성일 : 2020-07-15 14:59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장영수 장수군수가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를 찾아 지원을 요청했다.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은 장 군수는 정세균 총리를 만나 마사회 본사의 전북도 유치 등을 건의했다.

 

정 총리에게 건의한 지역현안은 ▲마사회 본사 전라북도 유치, ▲마사회 연수원 유치 ▲포스트 코로나 대비 렛츠런팜 장수목장 비대면(Untact) 경마 유치, ▲장수가야유적 복원정비 사업, 장수가야유적(침령산성, 백화산고분군) 복원정비, ▲백두대간 육십령 산악정원 조성 등이다.

 

장영수 군수는 마사회 본사를 전라북도에 유치함과 동시에 연수원을 장수군에 유치, 경주마와 기수의 체계적인 훈련과 교감을 통한 국내 승마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을 정 총리에게 설명했다.

 

장수군은 또 코로나19에 대응해 렛츠런팜 장수목장에서 비대면 경기를 진행해 K스포츠 사업을 이끌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워뒀다.

 

이와 함께 영호남의 경계에 위치한 장수 육십령고개를 ‘백두대간 육십령 산악정원’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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