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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민선 7기 하반기 군민 체감 사업 박차

7대 중점 시책‧10대 핵심 사업 추진, 삶의 질 향상 기대

작성일 : 2020-07-14 17:35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임실군이 민선 7기 하반기를 맞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7대 중점 시책과 10대 핵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오는 2022년을 목표로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인 행복누리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행복누리원에는 주민자치센터와 국민체육센터 등이 설치돼 생활 SOC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3년까지 임실성가지구 내에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심골목길과 치즈마을 주차장, 치즈마을 산책로, 박물관 등 볼거리를 확장하고 임실치즈 테마파크 내 사계절 장미원과 팜랜드 등으로 임실치즈를 관광 명품화한다.

 

특히 내년에 조성될 임실치즈 농촌테마파크 공원에는 임실치즈 역사문화관 건립을 진행해 제2차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성수산에는 왕의 숲 생태 관광지, 태조 희망의 숲, 자연휴양림, 국민 여가 캠핑장 등을 조성해 산림 휴양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군은 반려동물 산업 거점 육성과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 기반 구축 등도 전개한다.

 

심민 군수는 “민선 7기 5,000억 예산시대 토대를 마련하고,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민선 7기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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