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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어촌뉴딜 300사업’ 본격 추진

총 5개 사업에 555억원 투입

작성일 : 2020-07-13 11:28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어민 소득 향상과 어촌환경개선 등을 위한 군산지역 '어촌뉴딜 300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3일 군산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300사업'에 올해 군산지역에서는 비안도항과 선유1구항, 장자도항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또 지난해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무녀2구항과 명도항 등 2개항을 포함, 군산지역에서는 모두 5개 사업에 5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된다.

 

지난해에 선정된 2개 사업지구의 경우 사업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1월 기본 계획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조정심의를 마치고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3개 지구는 공모사업 때 세운 예비계획서를 토대로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 최대한 빨리 해양수산비의 사업 승인을 받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어촌뉴딜 300사업'이 마무리되면 어촌의 환경개선은 물론 어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50개여 소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져 군산시는 최대한 많은 지역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어항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논리개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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